2011년, 2012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감동의 소감발표로 안방극장을 울린 이영자가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 신년특집 스페셜 게스트로 출현했다.
과거 다사다난했던 삶의 시간들을 뒤로하고
2년 연속으로 KBS 연예 대상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재기에 완벽하게 성공한 이영자는 이날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속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영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생선가게를 하는 어머니를 도우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한 사연을 공개,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했다.
이밖에도 녹화 초반부터 <승승장구>의 MC 김승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둘 사이에 묘한 핑크빛 사건이 있었음을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눈빛만 봐도 묘했던 이들 둘 사이의 에피소드는 물론 이영자를 위해서 특별히 초대된 ‘몰래 온 손님’의 숨은 비밀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