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컴백하는 윤시윤, 박신혜가 원작 웹툰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웃집 꽃미남’은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웹툰의 남녀 캐릭터 엔리케 금, 고독미가 드라마 속 배역인 윤시윤, 박신혜와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웹툰 주인공을 처음부터 윤시윤, 박신혜를 모델로 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내놓을 정도다. 네티즌들은 “윤시윤 미소 싱크로율 100%” “박신혜 완전 만화 주인공 같아” “원작도 재미있었는데 드라마도 재미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웃집 꽃미남’ 관계자는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당시 원작 주인공 캐릭터를 염두하긴 했으나 이렇게 닮을 줄은 몰랐다"며 "톡톡 튀는 웹툰 캐릭터와 감성을 표현함은 물론, 원작에서 더 발전된 드라마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이 촬영 전에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 원작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패션과 헤어스타일도 스스로 연구하여 극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이웃집 꽃미남’은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