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소년보호원 출신으로 우승 상금을 탄다면 문신을 지우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최다언은 최근 한 성형외과에서 무턱수술과 사각턱수술, 광대성형, 코성형을 받았다. 해당 성형외과의 홈페이지에는 최다언의 수술 후 사진이 올라와 있는 상황.
최다언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서일범 원장은 "최다언씨의 경우 코가 낮고 얼굴형이 밋밋하여 다소 투박한 이미지에 대한 개선을 원했다"며 "이에 3D CT 분석상 살짝 튀어나온 입과사각턱에 대한 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돼 무턱수술과 사각턱수술, 광대성형, 코성형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다언은 학창시절 6개월 간 소년보호소에 다녀온 적이 있다는 사실과 우승 상금으로 문신을 지우겠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싸이는 “목소리와 창법 모두 매력적이다”고 평했고 이승철 역시 “노래를 배운 적이 없을 텐데 잘했다”고 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