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2 KBS 가요대축제’에서 케이윌은 권순훤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팝송 ‘ribbon in the sky’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권순훤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30장이 넘는 음반과 함께 음반 프로듀서로서 400곡이 넘는 클래식 음원과 음반을 내놓았다
또한 해설을 곁들여 음악회를 쉽고 편하게 이끄는 콘서트 ‘이지 클래식’ 시리즈로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친 그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음악교과서 음반을 제작했다.
최근에는 서울예술종합학교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겸임교수로 임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