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28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전 야구선수 박찬호는 혜민 스님, 배우 차인표와 강원도 오지마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에서 차인표가 “류현진이 본인을 넘어설까 하는 두려움이 있냐?”는 묻자 박찬호는 “전혀 없다. 125승을 한 선수가 나오면 나의 124승 기록은 없어지겠지만 내가 124승을 하기까지의 과정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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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차인표는 "연봉이 몇 배 차이나는 거 까지 계산한 거 보니까 신경 쓴 것 같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