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세 번째 결혼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26일 미국의 연예매채는 “케이트 윈슬렛이 대변인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을 잡고 신부입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케이트 윈슬렛과 디카프리오는 영화 '타이타닉'에 이어 지난 2009년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부부로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습니다. 때문에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친구사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윈슬렛의 세번째 남편이 된 네드 로큰롤은 영국의 최대 부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버진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1998년 영화감독 짐 트리플런과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2001년 이혼했고, 이후 샘 멘데스 감독과 2003년 재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결혼 7년 만에 파경했습니다.
[사진=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