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차츰 소원해 지며 지난 달 부터는 연인관계를 정리 하기로 한듯 하다”며 “다른 연인들 처럼 성격차이가 원인인 듯 보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에도 한차례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신지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또..”라는 글과 함께 해당 보도를 부인 했다.
앞서 24일 오전 한 매체는 신지와 전주KCC 소속 농구 선수 유병재 측근의 말을 인용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을 보도했다. 하지만 신지의 소속사 측은 일부 매체들을 통해 “신지와 통화한 결과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결별 기사가 나간 배경을 확인 중”이라고 밝히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한편 신지와 유병재 선수는 2011년 4월부터 정식 교제해 왔으며 9월 연인 관계임을 공개했다. 알렸다. 이후 신지가 유병재 선수의 경기장을 찾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한 신지는 현재 ‘청춘나이트’ 공연으로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