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김무열, 날렵해진 턱선+굳은 표정 ‘군기 바짝’

이특·김무열이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뽐냈다.
이특·김무열이 27일 오후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대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더 프라미스’ 현장공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생계곤란을 이유로 군 면제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병역면제 논란을 김무열을 비롯해 ‘국민 재간둥이’ 이특 역시 다소 굳은 표정으로 담담하게 공연에 임했다.
극 중 여자가 많은 집에서 태어나 심성이 여리고 착하며 배려심이 많은 미스김 역을 맡은 이특은 노래는 물론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특히 몰라보게 남성스러워진 분위기와 강렬한 눈빛, 더 날렵해진 턱선이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김무열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등장,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뽐내며 담담하게 공연에 임했다. 극 중 말 못할 과거가 있는, 자기 생존이 최우선인 호전적인 인물 상진 역을 맡았다.
한편, ‘더 프라미스’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창작 군 뮤지컬. 이특 김무열 지현우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