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은 지난 24일 태담 그림책 ‘꽃의 숨소리’를 발간했다. ‘꽃의 숨소리’는 강성연이 EBS FM ‘어른을 위한 동화’와 ‘시 콘서트’ DJ 활동 중에 엄선한 특별한 작품들과 자작 에세이들을 모아 놓은 태교 책으로, 강성연의 감성 충만한 낭독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CD 2장으로 구성돼있다.
‘꽃의 숨소리’는 강성연이 저자로 참여한 첫 번째 책인 것은 물론, 남편인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피아노 연주와 책 본문의 사진들을 직접 찍는 등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강성연은 출간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2시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서 출간 기념 사인회를 진행하고 독자들을 직접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