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나서 메이저리그 진출까지의 촌각을 다툰 순간과 야구 인생의 모든 것을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류현진이 LA 다저스 구단을 쥐락펴락 했던 순간의 배짱에 ‘무릎팍도사’ 3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류현진이 3,600만 불(한화 390억 원)의 사나이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계약 성사의 내막은 방송을 통해 상세하게 밝혀진다.
류현진은 본인을 둘러싼 수많은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를 둘러싼 루머들 중 가장 눈길을 끈 점은 단연 여자 연예인과의 핑크빛 스캔들. 이 모든 진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덩치, 실력, 몸값은 물론 입담도 괴물급인 국내 최초 프로야구 출신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출연한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