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은 지난 3월에도 임백천을 대신해 '라디오 7080'의 진행을 맡아 풋풋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성공적인 DJ 신고식을 치룬 바 있다. 이때 전미선의 진행이 청취자들은 물론 제작진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올 연말 다시 한 번 임백천의 자리를 메꾸게 된 것. 전미선이 '라디오 7080'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미선의 일일DJ로 진행되는 '라디오 7080'은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오후 12시 1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생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으며, 방송 이후 KBS '임백천의 라디오 7080' 홈페이지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한편 전미선은 최근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 종영 후 강부자와 함께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