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박유천, 윤은혜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리에서 똑같은 목도리를 두른채 데이트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26일 공개됐다.
사진 속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의 윤은혜와는 달리, 어깨를 감싸 안고 환한 웃음 짓는 있는 박유천의 살인미소가 인상적이다.
박유천은 손수 윤은혜의 목에 목도리를 감아주는 자상한 모습으로 다정한 연인의 포스를 느끼게 하고 있다. 꿈에 그리던 데이트인만큼 흐뭇한 미소가 눈에 띈다.
‘보고싶다’ 제작진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 박유천-윤은혜는 ‘정우’와 ‘수연’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완벽한 감정연기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박유천과 윤은혜가 그려내는 ‘달달’ 크리스마스 데이트 스토리는 26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