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멜로, 액션,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장르에 구분 없이 주제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0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내년 2월1일부터 28일까지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3회 영화제는 일반인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청소년과 해외경쟁부문을 신설했다. 1회와 2회에서 전체 출품작수의 10%를 꾸준히 유지한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소년부문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단편경쟁 해외부문을 통해 국제영화제로 확대, 대한민국을 전세계 스마트폰영화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준익 감독이 집행위원장, 봉만대·윤종석 감독이 부집행위원장, 이무영·이원석·이호재·임필성·정윤철·진원석·강동헌 감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