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Pi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주희 가 ‘대풍수'에서 고려 최고의 권력을 지낸 강씨 가문의 여식으로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의 부인으로 왕후 자리까지 오르는 역을 맡는다. 26일 방송되는 22부에는 이성계를 도와 고려의 수시중 이인임에게 대적하는 카리스마 있는 첫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풍수지리학자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픽션 사극이다.
향후 극중에서 윤주희는 이성계를 만나 신덕왕후 까지 되어 왕자 이방원과 팽팽한 대립구도를 보여주며 극의 활력을 불어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