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1권이 발간된 이후 3년 만에 ‘한류 스타와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어 도서를 만들자!’는 기획을 실현했다.
이준기는 책의 머리말에서 “1권은 팬들께 깜짝 선물 하나 드리듯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를 했다. 2권에서는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부담감도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시작은 쉽지만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어를 공부하며 힘든 순간순간 제가 함께해서 여러분께 작은 재미와 쉼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1권은 ‘한국어의 기초 문형'을 익히기 위한 체계적인 반복 학습’이었다면, 2권은 ‘일상생활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한국어 표현’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문형 학습을 더욱 강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