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장 시절에 산타 복장을 하고 한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어려운 이웃도 찾아보시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이 대통령은 산타 복장에 긴 흰 수염까지 붙여 완벽한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했다. 이 대통령은 보육원에서 만난 아기를 쳐다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25일 정오까지 700여건의 댓글을 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