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MC로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박신혜는 사실 어린 시절 경찰관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에 도둑이 들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불의를 경험하고 정의를 지키는 경찰관이 되고 싶었다”고 전해 재기 넘치는 두 MC 김구라 전현무로 하여금 아빠 미소를 짓게했다.
경찰관이 되고 싶었던 어린 소녀는 우연히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지금의 박신혜가 됐다고. 이 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예전에는 재미있는 사람이 좋았으나 점차 진중한 사람이 좋아진다는 이상형 고백에서 “일도 연애도 열심히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박신혜는 성탄절에도 ‘이웃집 꽃미남’ 촬영에 한창이다. 24일 촬영을 마친 박신혜는 25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저 뿐만이 아닌 여러분 모두 의미있는 2012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 사랑합니다."하는 진심 담긴 연말 인사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