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휘센 모델로 영입된 손연재는 올해 휘센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초절전 인버터 에어컨 '손연재 스페셜'의 경우 대히트를 쳤다.
LG전자는 2013년 ‘손연재 파워’를 내세워 한층 강력해진 LG 휘센 에어컨의 1등 바람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내년에도 에어컨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의 젊고 활기찬 모습과 휘센의 1등 바람이 매우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 LG전자는 휘센 에어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