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카라 강지영, 친분 없지만 좋아”

박재범이 ‘카라’ 강지영에 대한 호감을 당당히 드러냈다.
박재범은 24일 방송된 MBC ‘놀러와’ 트루맨쇼 코너에서 ‘카라’ 박규리와 강지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이런 외모로 살아와 나이 들수록 동안이 돼 간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고 뽐냈다.
MC 유재석은 이에 대해 “틀린 말이 아니다. 맞는 말 한 것”이라고 거들었다.
그는 이어 “아이돌 전문가인 박재범이 카라 관련된 질문 좀 하라”고 말했고 박재범은 “딱히 질문할 게 없다. 강지영은 잘 지내고 있냐. 사실 (강지영과)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다”고 받아 쳤다.
이를 지켜보던 박규리가 “강지영을 좋아하냐”고 묻자 박재범은 “좋아한다. 싫어하지 않는다”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