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솔로대첩' 현장 "논산 훈련소 생각난다"…폭소

방송인 남희석이 여의도 솔로대첩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상대로 공대 분위기, 논산훈련소 생각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습니다.

남희석이 공유한 사진 속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솔로대첩' 행사의 현장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커플메이킹’이벤트 임에도 불구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우두커니 서 있는 남자들이 우중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성분들은 다 어디로 가셨나요?”, “추워서 안나왔나?”, “그래도 커플이 생기긴 하겠죠?”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솔로대첩은 24일 오후 3시 여의도에서 진행되며,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을 건네며 짝을 찾는 이벤트입니다.


[사진= 남희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