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오 공개된 ‘땡큐 포’는 일본 프로듀서 시카타의 곡으로 겨울 정취가 강하게 느껴지는 그루브감이 넘치는 달달한 곡이다. 이 노래는 김준수의 친형 주노가 작사에 참여했다. '주머니 속 작은손 발그레진 너의 두 볼 너무 사랑스럽기만 해~어린아이 같은 해 맑은 미소 언제까지나 내가 지켜줄게'로 사랑스런 연인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한 해 동안 월드 투어를 돌며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이야기 하듯 노래를 불렀다고 들었다. 이 곡과 함께 올 겨울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음원이 공개 된 후 “올해 겨울은 이 노래가 여러분께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래봅니다. 모두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 ’201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2012 시아 발라드 엔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는 12월 29~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티켓 3일분 21,000석이 모두 매진 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