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경은 여주인공인 송하경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박세영의 엄마 역할로 25일 방송되는 ‘학교’ 8회에 첫 등장한다.
극중 송하경은 일류대인 S대에 가기위해 집착하는 전교 1등으로 분했다. 학교에서 제일 공부 잘하는 수재임에도 가족이 모두 S대 출신이라는 사실에 부담감을 느끼고 반드시 S대에 가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런 송하경의 엄마로 분한 이연경 역시 S대 출신으로 대학교수를 하고 있다. 이날 ‘학교’에 첫 등장하는 이연경은 승리고 교장인 박해미와 같은 고등 교육 연구회 회원이자 송하경의 학부모로서 학교에 찾아오게 되는 것.
이연경의 소속사인 바를정(正)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모녀지간으로 나오는 배우 이연경 씨와 박세영 씨가 닮았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된 것은 물론, 이연경 씨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연경은 25일 방송되는 ‘학교’ 8회에 첫 등장하며, 이번 드라마 출연 외에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촬영 중에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