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소속사는 24일 "최초 유포자 측에서 토요일밤 회사 측으로 먼저 연락이와 그와 그의 부모님을만나 분실한 휴대폰을 돌려 받았다"며 "사과와 함께 혹시 모를 추가 유출을 대비한 각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리 본인이 최초 유포자가 학생신분의 미성년자인 것과 진심으로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어 법적처벌을 원치 않아 법적대응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김소리가 등과 허벅지 등에 헤나를 한 사진이 공개됐다. 문제는 이 사진이 상반신을 탈의한 채 촬영 한 것. 김소리 측은 "경락 마사지를 받는 숍에서 친구에게 부탁해 김소리씨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이라며 "평소 타투를 하고 싶어했던 김소리씨가 당일 헤나를 받은 후 경락을 받으러 친구와 갔다가 재미로 찍어둔 사진이다. 등과 허벅지 등 부위에 헤나를 한 까닭에 본인이 잘 보이지 않아서 찍었던 것"고 설명했다.
한편 김소리는 다음 달 중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