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신양과 김완선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2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신양은 ‘생활의 발견’ 코너에, 김완선은 ‘희극 여배우들’에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김완선은 지난해 11월 ‘감수성’에 이은 두 번째 카메오 출연으로 최근 연기자 데뷔 후 어떤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결혼 발표화 함께 코너에서 하차한 정경미를 대신해 김완선이 어떤 개그를 펼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개콘’ 성탄특집에서도 김태원, 김남일, 김보민, 이운재, 최명길, 팀, 이승기 등 스타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