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최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전한 몸매와 함께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남편이 도가 지나친 스킨십을 너무 자주해서 고민인 아내가 출연하자 현영은 “남편이 너무 자주 지쳐 한약을 먹인다”고 고백, “이 사연은 고민이 아니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신혼의 달달함을 한참 즐기고 있는 현영은 스킨십이 고민이라는 이 두 부부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신호를 만들고 둘이 사인을 맞을 때만 스킨십을 하라”며 고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경우에는 남편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신호로 반바지를 입는다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현영의 폭탄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현영의 친정 부모님에게 그녀의 남편은 “애정이 넘치는 현영이 매일 집에서 반바지만 입고 다닌다”다고 이른 것을 밝혀 네 명의 MC와 게스트는 물론 방청객까지 폭소케 해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됐다.
올해 3월 결혼을 한 현영은 신혼의 행복함이 가득 담긴 에피소드를 스스럼없이 밝혀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현영의 19금 달콤한 신혼생활 에피소드는 12월 24일 월요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