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계적인 명품회사 아르테미스의 한국회장 장띠엘 샤 역을 연기 중인 박시후는 추운 날씨에 연일 고생하는 스태프 등 관계자들에게 두툼한 재킷을 선물했다.
박시후의 깜짝 선물을 받은 현장 스태프들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촬영장 분위기는 훈훈해졌다는 전언이다.
앞서 박시후는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스낵카를 선물하는 등 드라마를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박시후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슨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다운재킷을 선택했다.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스태프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