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메이퀸'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메이퀸'에서 주인공 전혜주 역을 맡아던 한지혜는 "오늘 죽기 살기로 마실 것이다. 공식적으로도 3차까지 예정돼 있다"며 "맥주는 끝까지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지혜는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우아한 모습으로 종방연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못다한 한을 풀고자"라고 말하기도 하고 '시청률 25% 달성시 울산 앞바다 입수' 공약에 대해서는 "너무 죄송하다. 너무 춥다. 내가 실수한 것 같다"고 사과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