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빈 소속사는 23일 "본인의사와 더불어 소속사와 충분히 검토해 해당 솔로대첩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개인참석으로 인해 발생될 여러가지 안전문제와 솔로대첩에 순수한 본연에 취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참석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예빈은 지닌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간 솔로대첩 악플 때문에 울기도 하고 맘고생 좀 했다. 진심으로 누른 참석버튼 이였는데 일반인으로 가는 건 제 목숨을 걸어야 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다. 유민상씨 저랑 MC 단일화 하시는 건 어떨지? 아빠와 예빈!"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동 MC를 서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 하지만 이 역시 무산 된 것으로 확인 됐다.
솔로대첩이란 오는 12월24일에 진행되는 미팅 행사로 솔로 남녀가 여의도 공원에 집결해 짝을 찾는 이벤트다. 유민상도 무료 MC를 자처하는 등 연예인들에 셀프홍보가 줄을 잇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