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강남귀족계로 2억5천 잃었다"

가수 김혜연이 강남 귀족계로 2억5천여만원을 잃은 사연을 털어놨다.
김혜연은 23일 방송되는 채널 A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해 "강남 유명 귀족계 계원이었다가 큰돈을 잃었다. 당시 곗돈 2억 5400만 원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예인이라서 고소도 못하고 돈도 한 푼 받지 못했다"며 "그 일로 만삭인 상황에서도 공연을 뛸 수밖에 없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 놓았다.
'세상은 요지경'으로 유명한 신신애 역시 비슷한 사연을 전하며 "친척들과 계를 했는데, 계가 깨지면서 큰돈을 잃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23일 오후 9시 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