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전설의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로니 우드(65)가 3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우드(65)는 영국 런던에서 샐리 험프리스(34)와 결혼식을 올렸다. 샐리 험프리스는 극장 프로듀서로 로 두 사람은 30년이 넘는 나이차이에도 불구 올해 약혼식을 올리고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결혼식 신랑 들러리로는 롤링스톤스의 키스 리처즈와 가수 로드 스튜어트가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드 1975년 롤링스톤즈에 영입됐으며 1971년 모델 크리시 핀들레이와 결혼 했으며 78년 이혼하고 이후 1985년 존 우드와 결혼해 2008년 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해 왔다. 2009년에는 40세 연하의 예카테리나 열애설이 있기도 했다. 전처와 사이에서 4명의 자녀가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