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22일 밤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연예대상’에 참석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손연재는 이날 시상식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연재 ‘2012년을 빛낸 한국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꼽혀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여론조사 전문 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2명까지 복수 응답 가능)에서 손연재가 37.2%의 지지를 받아 스포츠 선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는 ‘해피투게더3’의 유재석,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 ‘안녕하세요’·‘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1박2일’·‘승승장구’의 이수근, ‘개그콘서트’·‘해피투게더3’·‘남자의 자격’의 김준호가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