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가 이혼 서류를 드디어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22일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애쉬튼 커쳐가 지난 금요일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데미 무어와의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는 이혼 서류에서 "극복할 수 없는 성격차이 때문에 이혼을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는 현재 법적 혼인 관계지만 지난해부터 별거 중인 상태입니다. 대신 커쳐는 밀라 쿠니스와 연애 중입니다.
커처가 고용한 이혼 전문 변호사 로라 와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하이디 클룸,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의 이혼 소송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그는 커처와 무어
한편,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는 2005년 9월 결혼한 이래 할리우드 잉꼬부부로 불렸지만 커쳐의 외도 문제로 지난해 11월 별거에 들어갔습니다. 무어는 당시 "6년간 이어온 커쳐와의 결혼 생활을 끝내게 돼 매우 슬프고 마음이 무겁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