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역삼동 소재 ‘라움’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도영은 지난 7월 “진지하게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2개월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올 겨울 결혼 계획이 있다”고 당당히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이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평소 절친했던 배우들 한혜진, 엄지원, 한고은, 김민준, 유인영, 박정아, 윤정희, 강경준 등이 참석할 예정이지만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서도영은 모델로 데뷔해 지난 2004년 KBS 1TV 드라마 ‘해신’으로 브라운관에 첫 등장한 이래 ‘봄의 왈츠’ ‘못말리는 결혼’ ‘친구, 우리들의 전설’ ‘당신뿐이야’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서도영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1TV 드라마 ‘당신뿐이야’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