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1일 “‘정글의 법칙’ 시즌 3인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 28일 오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아마존의 실체는 천하의 정글 법칙의 수장인 김병만을 ‘악’소리 나게 만들었다. 전 세계 오지를 누비며 정글 생활에 익숙해진 김병만이지만 아마존의 경이롭고 좌중을 압도하는 스케일에 “무조건 살아오자”고 다짐했다는 전언.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독개미를 비롯해 마구잡이로 달려드는 독충, 수많은 종류의 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악어, 식인 물고기로 잘 알려진 피라니아 등 아마존 생태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식물, 곤충. ‘병만족’은 이들이 주는 위협과 공존하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강도의 생존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 번째 시즌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박솔미,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함께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