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손석희 교수와 만났다.
앞서 임수정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성격 모났지만 사랑스러운 아내를 연기해 사랑받았다. 제33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201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 올해 실험적 예술프로젝트인 ‘세상의 저편’에 노개런티 출연했고, ‘대단한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및 ‘시네마테크 후원의 밤’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여 주목을 끌었다.
임수정은 손 교수와 그간의 출연 영화들,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한편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는 그동안 배우 신영균, 윤정희, 김혜수, 가수 박정현, 아이유 등 대중문화계 인사들뿐 아니라 故 리영희 교수, 국악인 황병기 교수, 이자람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삶을 소탈하게 풀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