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알려진 가수 임주리가 다사다난했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임주리는 21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혼모에서 이혼녀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습니다.
임주리는 “과거 외모가 출중한 미국 유학생 남자친구가 생겨, 행복하게 데이트를 했다”고 밝히며 이어 “어느 날 미국에 산다고 말하더니, 내가 가족과 사는 거냐고 묻자, 정확한 대답을 회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나중에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알았을 땐 이미 임신 중이었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임주리는 이후 “미국에서 법적 이혼 상태였던 남편이 한국으로 오면서 남편과 함께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아 결국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화내는 남편 때문에 심장병까지 생겼다”며 “라이브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힘내세요”, “우리가 응원할게요!”, “건강이 최고! 건강 잘 챙기시며 좋은 노래 다시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