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신영은 지난 주말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던 도중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곧바로 응급실에 입원, 치료를 위해 급히 귀국했다.
김신영 측 관계자는 “지난 15일 스케줄 때문에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현지에서 치료를 계속 받기에는 한계가 있어 19일에 급히 귀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과로로 피로가 누적되어 그런 것 같다. 현재 안정을 취하며 치료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MBC TV ‘세바퀴’,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 MBC 뮤직 ‘쇼! 챔피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