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비버리 힐즈 인근에 위치한 고급 멘션을 구입했다.
LA 한인 타운에 위치한 이 ‘블레어 하우스’는 2,700 스퀘어 피트(약 76평)에 달하는 고급 멘션으로 가격은 125만 달러(한화 약 13억 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싸이가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매매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로 지목됐다. 하지만 외신은 “싸이가 미국에서 ‘강남스타일’로 벌어들인 돈이 800만 달러 가까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싸이가 구입한 콘도는 곧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 현재 싸이는 미국에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