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했습니다.
20일 트위터에는 “표창원 교수가 프리허그를 하고 있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실시간으로 게재됐습니다.
18대 대선이 치러지던 19일 오전 표 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율이 77%를 넘을 경우 20일 오후 광화문과 강남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이어 당일 오후 표 전 교수는 “투표율 80% 넘으면 추가로 전국 주요도시 순회 프리허그 갑니다!”라며 “에라 모르겠다. 일단 그냥 질러보자. 이게 표창 스타일”며 공약을 수정하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선의 투표율이 75.8%
한편 표창원 교수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시사프로그램 ‘사각지대’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