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유가 4월 방송되는 KBS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측은 "현재 다수의 드라마를 놓고 논의를 진행중이다. '최고다 이순신' 역시 이 중 하나로,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최고다 이순신'은 섬마을 출신 소녀 이순신이 서울에 올라와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기획 단계 부터 아이유가 주인공으로 거론 된 바 있는 작품이다.
한편 아이유는 당초 내년 3월 중 음반 발표를 계획 한 바 있어, 만약 드라마 출연이 가시화 될 경우 드라마 촬영과 활동을 병행해야 하거나 음반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