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선을 앞두고 유난히 많은 스타들이 투표 독려를 위한 ‘투표율 공약’을 내세우며 전국 75.8%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면, 배종옥, 조재현, 정재은,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대선이 끝난 후, 당선자의 공약 실천 독려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반값 할인 이벤트는 박근혜 당선자의 ‘반값 등록금’ 공약 실천의 염원을 담아 공연 전 기간 동안, 회당 50매에 한해 좌석 등급 구분 없이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연극 마니아뿐 아니라 중•장년층 관객까지 아우르며 누적 관객수 17,800명을 기록하며, 연일 매진 행렬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본 공연의 좌석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앵콜 공연을 결정, 2013년 1월 1일부터 2월 11일까지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