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치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19일 오후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생 많았어요. 결과가 어떻든 많은 관심과 참여로 누가 되든 마음대로 할 순 없을 것입니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특히 20대 어린 친구들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며 뼈있는 한 마디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오전 이효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이효리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마음대로 할 순 없겠죠?”, “왜 저는 눈물이 나는 걸까요”, “우리 모두 파이팅!”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