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스크린과 충무로에서 동시에 큰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한가인은 최근 BH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적인 미와 서구적인 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한가인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외모와 연기력을 갖췄다. 그녀의 색깔을 국내외에서 더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올 초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 아이콘임을 재확인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고수, 김형규, 배수빈, 션리차드, 송하윤, 이병헌, 이원근, 쥬니, 진구, 하연수, 한채영, 한효주, 홍아름이 소속돼 있다.
한편 한가인은 최근 ‘해를 품은 달’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했으며, 중국에서도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