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강풀이 선거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풀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글을 올리며 투표 독려는 물론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바랐습니다.
그는 “간곡한 부탁입니다. 젊은 유권자여러분. 투표장으로 가주세요. 2030 여러분. 보여주세요. 투표로 심판할 수 있다는 것을” 등의 글을 올리며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한편 “만감이 교차한다. 난 정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았나. 부족하진 않았나. 어떤 것을 또 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해서든 뭘 해서든 도움이 되고 싶다. 진심으로 절박하고 간절하다”며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9시 강풀은 “문재인 지
또한 그는 "그리고 꼭 하고 싶었던 말. 안철수님.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진심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풀은 온라인 만화가 1세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