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모 주류업체로부터 받은 파격적인 모델료의 광고를 거절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티아라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현재 멤버들 가운데 막내 아름을 제외하면 모두 성인으로 구성됐지만 아이돌 스타의 춤과 노래, 패션, 행동들을 모방하는 청소년들에게 음주문화를 조장할 수 있는 주류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거절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주류 광고에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가
한편, 서울시는 18일 최근 아이돌 스타들의 주류광고 출연에 대해 논란이 일자 주류 제조사와 연예기획사, 광고 제작사에 공문을 발송해 아이돌의 광고 출연 자제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