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김제동은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김제동은 “문재인 아저씨. 이제서야 말씀드리는 저를 이해해 주십시오”라며 “여러 가지로 신경 쓰느라 마음껏 사랑하고 지지한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고 전했습니
이어 그는 “애 쓰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운명에 힘껏 동참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참. 고맙습니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제동의 진심이 느껴진다”, “김제동 소신있다”,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방송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