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투표를 독려하는 메지시를 전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12월 19일 자신의 SNS에 "혹시 지금 아직도 집에서 투표할지 말지 생각하는 분 계신가요. 저와 함께 갑시다. 민주주의라는 제도는 투표율이 낮으면 절뚝거리고 비틀거려요. 일어납시다. 갑시다. 투표하신 분은 자랑해주세요. 하신 분"이라며 투표독려를 했다.
이어 "자동차는 휘발유로 가고 노래는 공기로 가고 민주주의는 투표로 갑니다. 자 갑시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12일에도 자신의 SNS에 “링컨이 말한 ‘국민의, 국민의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말 속의 국민은 투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국민’ 안에 끼고 싶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박진영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 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