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는 최근 잡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해 죄송하다”며 “팬들을 분노하게 한 건 내 의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에 출연하며 연출자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여 연인 로버트 패틴슨은 물론 팬들을 실망시킨 것에 대해 직접 사과한 것.
스튜어트는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당시 공식 서한을 통해 “너무나 죄송하다. 순간적인 실수로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내가 사랑하고 가장 존경하는 남자친구 롭(로버트 패틴슨)이다. 나는 그를 정말로 사랑한다. 미안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언론 인터뷰에서 관련 문제에 대해 직접 사과한 건 처음이다.
한편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최근 재결합해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