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임슬옹은 투표소가 문을 열기도 전에 재빨리 현장에 나와 투표를 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남겼다.
가수 김형준도 깜깜한 새벽부터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김형준은 “우리 모두 5분의 여유로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남기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걸그룹 달샤벳은 투표권이 없는 막내 수빈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이른 아침 투표를 끝마쳤다.
레인보우 지숙은 인증샷과 함께 “상쾌한 아침공기 마시며 기분 좋게 고향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며 첫 대선 투표를 마친 뿌듯함을 표했다.
비투비 임현식 역시 새벽 연습을 마친 후 투표에 참여했다. 티아라 효민, 은정 역시 민낯으로 투표장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스무 살이 된 ‘국민여동생’ 아이유도 투표에 나설 계획이다. 씨스타 막내 다솜도 올해 처음으로 투표권을 획득한 방년 스무 살. 걸스데이 민아 또한 생애 첫 투표를 이번 대선으로 경험하게 됐다.
보이프렌드 현성, 인피니트 성종도 올해 처음 갖게 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샤이니 태민 역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