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가 내년 1월 극장용 3D 장편으로 개봉한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슈퍼썰매 그랑프리에 출전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TV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3년여의 치열한 준비 기간을 거쳐 3D로 제작돼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입체 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펼쳐질 예정이다.
18일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TV 버전과는 차별화된 스토리 배경을 보여주는 동시에 백호팀, 악당 불곰팀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뽀통령’이 극장용 3D 장편의 색다른 매력을 한껏 어필해 어린이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